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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엔점에서 결혼반지!!!

작성자 강성웅

등록일 2018.11.02

안녕하세요. 예식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랑입니다.
1년 반 넘도록 사귄 사랑스러운 여자친구와 드디어 결혼을......... !!
내년쯔음 하는 걸로 이야기는 해왔지만.. 어쩌다보니 당장 3개월 뒤에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어요. 허허
양가 부모님 찾아뵙고 결혼 승낙을 받고, 이어서 바로 식장 잡고 상견례하고 스튜디오 예약까지 일주일만에 다 끝내놓고, 예물반지도 드디어 클리어 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술~술 잘 풀리는 결혼 준비에 너무 들떠있었는데....
이렇게 반지까지 너무 만족스럽게 맞추게 되어 기쁜 마음에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어요.
결혼반지를 맞추기 위해 총 4군데를 방문했습니다.
범내골에 위치한 트리샤, 범일동 누리엔웨딩홀 건물에 위치한 데시아 그리고 D102, 그리고 마지막으로 범일동 귀금속상가에 들렸어요.
그리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D102의 반지에 저와 예비신부의 마음을 완전히 빼앗겨버렸어요.
저희가 만났던 매니저님께서 너무나도 친절하게 저희의 취향을 파악하시고,
적절한 반지를 권유해주시더라고요.
저희가 선택한 반지는 바로 '글리터엣지'입니다.
신랑 반지에는 다이아 2부, 신부 반지에는 다이아 1부가 중앙에 위치하고 있고
양 옆으로는 약간의 각이 져 있어 더욱 더 반짝이도록 디자인된 반지에요.
저희 커플은 화려한 것보단 심플한 것을 추구하고,
평소에 낄 수 있는 데일리용 커플반지 같은 걸 찾고 있었기에 더욱 마음에 들었던 반지입니다.
화려한 반지 또한 많이 보유하고 있더라구요.
가격대도 적절하고, 다른 곳과는 달리 정가제여서 가격면에서도 믿음이 갔습니다.
(어떤 곳에 들르니,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주면 계속해서 반지 가격을 할인 또 할인시켜주고,
선물도 자꾸 더 준다해서 너무 당황스러웠거든요........ 저렇게 할인할 수 있는 반지들을 애초에 왜 그렇게 높은 돈을 불렀는지.... ㅠㅠㅠㅠㅠㅠ 잘해주시는건 너무 감사한데....)
더군다나 더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매니저님의 센스.
사실 첫 방문에는 바로 계약을 하지 않고, 두번째 방문 때 반지 계약을 했었어요.
그런데, 첫 방문에 매니저님께 작은 부탁을 드렸거든요.
"다음번에 들를 때는 자연스럽게, 신부에게 어울릴만한 다이아 반지를 몇 가지 추천해주세요."
두 번째 방문 때, 그것을 기억하고 매니저님께서 티 안나게 여자친구에게 반지를 껴보게끔해서
프로포즈 반지를 고르는 데 엄청나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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