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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며칠 전 5월 예식을 앞두고 웨딩밴드를 고민 하던 중 친구 소개로 d102 대구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d102는 워낙에 예물로 유명한 업체였고 처음부터 한번 가볼까 했던 곳이긴 하지만 브랜드업체라 높은 가격이겠지 싶어 그냥 교동 귀금속가게에서 맘에 드는 반지를 골라야 겠다는 생각으로 상담을 받아볼 생각을 접었던 곳이었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보던 중 딱히 맘에 쏙 드는 디자인을 찾지 못해서 어쩌나 하고 있는데 비슷한 시기에 식을 올리는 친구와 통화를 하다 친구 역시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던 중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간 d102에서 마음에 드는 반지를 발견하고 계약을 하고 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상담을 받은 강아름 실장님을 소개 해 주며 왠지 저와 취향이 잘 맞을 것 같고, 나긋나긋 상세하게 잘 설명 해 주시는 실장님과 잘 통할 것 같다며 그냥 상담이라도 한번 받아보라는 친구의 이야기에 예약을 잡고 주말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들어가기 전까지 남자친구와 맘에 드는 것 없으면 그냥 교동 가서 적당선에서 고르자! 하는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왠걸요! 예쁜게 너무 많아서 탈이였지 뭡니까......ㅎㅎㅎㅎㅎㅎ
친구의 말대로 강아름실장님이 차근차근 상세히 반지에 담긴 스토리까지 설명 해 주시며 제가 고른 반지 외에도 저와 어울릴 것 같은 반지들을 보여주시며 너무너무 친절히 응대 해 주셨습니다.
예쁘신 분이 친절함 뿐만 아니라 안목도 워낙 남다르시더라구요 실장님이^^ 그동안 웨딩밴드 고르러 왜그리 헤맸나 싶을 정도로 맘에 쏙 드는 반지 고르고 왔습니다^^
d102 대구점 특히 너무나도 친절히 응대 해주신 강아름 실장님께 너무 감사드리구요^^
딴건 몰라도 평생 함께 할 웨딩밴드 대충 맘에 드는 걸로 고를 순 없자나요~ d102 대구점에서 저처럼 꼭 맘에 드는 웨딩밴드 고르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