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예물 결정 하고 왔습니다^o^

들어가자마자 체크리스트 작성하고,

맛있는 티를 마시면서 여유롭게 상담받았어요 !




먼저, 보고 온 디자인이 있는지 물어보시더라구요ㅎㅎ

저는 평소에 할 목걸이는 있어서 약간 블링블링한 걸로 추천 부탁드린다고 했는데,

제가 너무 화려한 스타일은 약간 엄마 반지 낀 것 처럼 (?) 느낌이 그렇길래

아기자기하게 반짝이는 디자인으로 골랐어요.


D102는 좀 비쌀 것 같다는 느낌이였는데 디자인별로 가격대도 정말 다양하고

무엇보다도 디자인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고를 수 있었어서 더 쉽게 결정 할 수 있었어요.

참고로 저는 다이아몬드는 목걸이는 큐빅세팅으로 하고, 반지에 3부 했어요!




그리고 주말에 벡스코 행사도 있어서 팔찌까지 업그레이드해서 사은품 받고,

양가 혼주 브로치까지 겟(?)했어요ㅎㅎ




예식까지 시간이 여유롭게 남아서 예물 수령 날짜도 좀 여유롭게 잡았는데

벌써 얼마나 이쁠지 기대되요.

또 하나 이렇게 뭔가를 마무리 하고 나니 진짜 결혼을 하기는 하나 보다 싶어서

마음 한구석이 좀 찡하면서 묘한 기분이 드네요^^




저희는 한번 뿐인 결혼이니 후회 남지 않게 준비하고 싶어서 일찍부터 하나씩 해나가고 있었는데

확실히 여유롭고 좋은 것 같아요 !

제 후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다른 예신 분들도 예쁜 예물로 준비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