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범일동에서 예물 할려고 다녀보다가 제일 마지막에 가게 된 곳이 D102였어요.
그 전에 상담받으러 다닌다고 지쳐있어서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 마지막에 간 곳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디자인 고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오빠도 나도 제일 심플한 반지만 찾았는데 다른 데는 심플하다해도 뭔가 아무것도 없어서 심심하거나 촌스러운 느낌이었는데,
D102 반지는 심플한 데도 예쁜 디자인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오빠는 반지에 아무것도 없는 느낌 좋아했고 저도 너무 뭐가 많은건 싫었던 차에 봤던게 고백이라는 반지였어요.
둘다 깔끔하니 심플한데 제 반지에는 다이아로 포인트도 있어서 여성스럽기도 하고 너무 예뻤어요.
2달이나 걸린다고 해서 기다림이 좀 길겠지만 얼른 예쁘게 잘 만들어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