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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엔 본점에서 고백 디자인으로 결혼반지 맞췄어요^^*

작성자 별을세는아이

등록일 2018.05.24

남들은 어떻게 결혼예물을 하나 인터넷의 바다를 헤엄치다가 다들 백화점에서 명품샵들을 돌아보길래 우리 커플도 백화점을 순례했더랬습니다
이미 마음속에서 꽂혔던 쇼메반지가 저희커플한테도 너므너므 어울렸어요 심플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의 쁠륌과 또 리앙도....
하루 백화점투어로도 벌써 지쳐서(나이가 나이인지라^^:) 범일동 보석상가는 못 돌겠고 트리샤와 D102는 들려야 되겠다고 생각하던중
일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있는지 먼저 구경했더랬죠 그랬더니 쇼메의 리앙과 비슷한 브릿지라는 모델을 발견하고 D102는 꼭 들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센텀쪽에 2군데 다 예물샵이 있다는것은 범일동보석상가보다는 그만큼 컬리티가 있을꺼라는 기대도 있었구요

사실 허니문을 알아보려고 어제 누리엔빌딩에 들렸었고 찾아가는길에 나눴던 얘기가 쇼메는 송혜교 결혼반지라는데 우리가 명품반지를 사면 남들에게 보여주기밖에 안될것 같고 또 형편에도 맞지 않으니 그렇게 하지말자하고 여행사로 향하고 있었는데 마침 건물에 도착하고 보니 D102도 있어서 여행상담 마치고 너무 늦은시간이라도 문이 열려있으려나 하고 들렸는데 상담 마치고 안 사실이지만 오후 8시까지 한다고 하니 직장인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상담하는 김한나실장님도 너무 친절하고 유쾌하시고 따뜻한 차로 먼저 배려하는 모습이 백화점보다 더 비교가 되네요 지금도 마음이 훈훈...
몇마디 하지도 않았는데 저희에게 어울린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커플링을 내어 주었고 모두다 잘 어울리는게 평상시 보석이라곤 끼지도 않는 제가 다 갖고 싶을정도였습니다.
사진으로 쇼메의 리앙과 느낌이 비슷했던 브릿지와 고백이란 디자인에서 고백으로 결정했어요
여러가지 여건 때문이기도 하지만 수많은 플래너와 웨딩상담, 허니문까지도 단번에 깔끔하게 마음에 와닿지 쉽게 결정하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결혼반지를 상담받자마자 결정하게 될줄은 몰랐어요
평생 A/S가 된다고 하니 저는 이후도 기념일이나 기쁨날 꼭 여기서 보석을 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참 저는 센텀점이 가깝다고 하니 반지가 셋팅되는대로 센텀점에서 수령도 가능하다고 했고 지금 커플링 이벤트하고 있어서 저는 진주목걸이랑 귀고리도 받게 되었어요
저는 반짝이는 보석보다는 진주가 더 어울리는 편이라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였어요
이렇게 출근하자마자 구매후기부터 적기도 처음인듯
번창하세요~ 제가 평생 고객이 되고 싶으니까요~

ps: 김한나 실장님 이효리 닮았다고 제 반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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