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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2 센텀점에서 커플링 찾아왔어요 ^^

작성자 박소진

등록일 2018.07.13

저희는 긴 연애의 끝을 내고 결혼을 하기로 드뎌 결심한 커플이에요ㅋ

결혼날도 잡고 해서 결혼하면 하쟈고 했던 커플링을 드디어 겟하게 되었네요ㅋ

저희는 결혼을 둘이서 다 알아서 해서 거추장 스러운거 다 생략하고 커플링만 하기로 했거든요ㅋ

보러가자 하고 몇군데 돌아다니다 보니 예랑이는 반지 사이즈가 27호ㅋ 저는 반지 사이즈가 5호ㅋ
너무나도 다른 사이즈는 뭐 예상하고 있었기에 괜찮은데, 이게 문제는...
디자인이 너무 안 맞네?ㅋ 무슨 말이냐면...

저는 손이 작고 손이 말라서 얇고 전체적으로 반짝이는 포인트가 들어가 있는 디자인이 어울리고
구남친 현 예랑 님은 굵고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이 어울려서
(어떤곳에서는 아예 금가락지 같은 반지를 권하기도)

커플링이라고 구경하면 한사람에게 어울리면 다른 한사람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상황이 계속 발생했어요 ㅠㅠ

웨딩 상담 한번 받아볼까 하고 가게 된 부산의 한 박람회에서 D102에서 발견한 커플링! 발견했다!!
하... 정말 박람회 끝날 시간이 다 되어서 돌아보기만 하려다가 덜컥 계약을 하게 될만큼 둘이 동시에 어울리는 반지가 나온거 있죠ㅋ

심플하면서도 그렇다고 심심하지 않으면서 투박하지 않은 반지~ㅎ

센텀에 있는 매장이었는데 박람회 두달 후에 받았어요ㅋ
드디어 찾게 된 커플링♡

각인 서비스도 무료로 해주셔서 저희는 예식일을 적어서 기념하기로 했어요ㅋ

이거 끼고 둘이서 알콩달콩 잘 살아야지 다짐했어요ㅋ (실상은 안싸우고 제발 잘살아야지에요 ㅋㅋㅋㅋㅋ)

마무리는 남들도 하는 염장 설정샷으로~ 후훗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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