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상견례 전부터 결혼반지로 뭘 할지 결준비 카페, 인스타 등등 검색을 많이 했어요 그중에 D102가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
속으로 점 찍어둔 반지가 있었는데 바로 비투윈, '가장 사랑하는 두 사람의 믿음'이란 의미가 담겼다고 해서 더욱 좋았어요
그래도 결혼반지인데 싶어 범일동 여러 곳을 방문해서 비교했어요 그러다 마지막에 부산 누리엔점에 방문했어요
토너먼트식으로 여러 반지를 꼈는데 결국 비투윈으로 정했어요 끌로에도 넘 예뻤지만 첫눈에 반한 아이라 어쩔 수 없더라구요
그리고 다이아 반지는 생각 없었는데 102면체의 다이아를 보는 순간 운명이라고 느꼈어요
예랑이 말이 이날 제일 눈이 반짝 거렸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심플한 게 좋아서 청혼으로 맞췄어요 얼른 끼고 다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