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D102 대구점에서 마음에 쏙드는 웨딩반지 발견!

작성자 최아영

등록일 2021.01.24

결혼 반지를 맞추기 위해 유명하다는 3곳에 예약을 한 후, 예약시간에 맞춰서 갔어요.

1. 퓨어웨딩(박람회 때, 가계약을 걸어 놓고 감)

2. 도쿄앤펄

3. D102

퓨어웨딩, 도쿄앤펄을 갔다가 교동쪽에 사람들이 많은 귀금속 백화점 같은 곳에 가서 쭉 둘러보았는데,

마음에 쏙드는 반지를 찾지 못했어요.

마지막으로 D102 예약 시간이 다 되어 대봉동으로 간 우리.

상담시간이 1시간 반 정도 걸린다는 이야기를 오빠로부터 듣고는 깜짝 놀랐는데,

결국 우리가 최종선택까지 상담을 받은 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였어요.

일단 처음에 외관이 너무나 고급스러웠고, 많은 분들이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데도

다른 매장과는 달리 시끄럽지 않고, 조용했어요.

종이에 간단히 원하는 디자인을 적고, 기다렸습니다.

이상형 월드컵처럼 가장 마음에 드는 반지를 하나 끼고, 후보들을 좁혀 나갔어요

(이런 곳은 처음이었는데, 이런 방식이 너무 좋았어요!)

처음에 끌렸던 화려한 반지와 그보다는 조금 덜 화려하지만 내 손가락에서 더 예뻐보이는 것 중에 고민을 하다가

매일 끼고 다닐 데일리 반지를 원하기 때문에 후자를 택했습니다.

아...정말 둘 다 너무너무너무 예뻤어요.

오늘 하루동안 여러군데를 방문했지만,

반지 하나하나의 의미를 설명해주셔서 더욱더 믿음이 갔습니다.

결정장애가 있는 저에게 부담스럽지 않게 두가지 반지중에서 결정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정말 너무나 편안하게 비교하면서 결정을 할 수 있었어요.


다음에 지인 중에 누군가가 웨딩반지할 곳을 추천해 달라고 한다면,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D102를 강력 추천할 것 같아요. 분위기, 서비스, 퀄리티 중에 하나도 빠지는 것이 없었어요!

저희를 상담해주신 강아름 부점장님의 편안하고, 배려심 가득한 서비스는 정말 저희를 감동시켰답니다.

그래서 부점장님을 믿고 바로 계약을 했어요.

계약금을 걸고, 나머지는 반지가 나오는 2월 16일 이후에 지불하기로 하고,

각인 서비스는 식을 올린 후에 다시 방문해서 신청하기로 했어요.

우리의 손에 꼭맞는 반지를 빨리 찾아서 끼고 싶어요.

손에 꼭맞으면 얼마나 더 예쁠까.....

TOP

예약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