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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에서 만난 D102~~~

작성자 임미경

등록일 2018.11.04

아직 급한건 아니지만 천천히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얼마전 결혼 박람회에 갔어요.

원래는 올 겨울에 결혼을 하려고 했는데 내년 6월로 늦췄거든요....

예물은 아직 좀 더 있다가 해도 되긴 하지만 일때문에 바빠지거나 급하게 서두르다보면

맘에 안드는거 어쩔수 없이 하게 될까봐 미리 하는걸로 했어요.

행사장 규모가 커서 그런지 예물업체들이 많이 참여했더라구요.

우선 다 돌아볼 생각이라 시간을 나눠서 상담을 받아봤어요.

디자인이 다들 비슷비슷하고 혜택이 좋은건지 안좋은건지도 몰라서 가계약 조차도 못하겠더라구요.

일단 점심을 먹으면서 카페를 다시 검색해봤어요 ㅎㅎㅎ

카페에 있는 업체랑 후기를 확인해보고 참여한 업체를 다시 확인했더니

두군데를 아직 못가봤더라구요

사람마음이 간사한게.....

자체제작 디자인에 의장등록 번호까지 확인이 된다하니 더 이뻐보이더라능~~~

여기저기 있는건 희소가치도 없고 특별함에 의미가 사라지는거라 ㅎㅎㅎ

데일리용으로 예물스럽지 않고 심플하면서

독특한 디자인을 찾으리라 돌아다녔는데 드뎌 찾았어요^^

간사한 내마음을 붙잡아준 우리커플링~!!!

두달뒤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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