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예랑이랑 반지 취향이 너무달랐는데 중간에서 잘 맞춰주셨어요~
저흰 안똑같아도 되고 느낌만 비슷해도 좋았어요~ 애초에 똑같은 디자인의 반지는 포기한지 옛날이었어요 ㅋㅋ
전 손마디가 있어서 여리여리한 스타일좋아하고 예랑인 아주아주 두껍고 이상한 스타일 좋아해요ㅋㅋㅋㅋ결혼반지는 나름 어느정도 양보해줬어요ㅋㅋ
오히려 취향에맞게 해서 서로 만족도가 높았어요:)
저보단 예랑이가 안 까다로운거같으면서도 까다로운데 반지의 기준이 없어요ㅋㅋㅋㅋㅋ
심플한거 좋다고 하면서 너무 심플하면 또 싫다고하고 큐빅싫다하면서 어떤 디자인은 큐빅있어도 괜찮다고 하고 또 얇은건 싫고...
하지만 우리부실장님 예랑이 취향에 찰떡인 반지보여주셨어요~
예랑이 반지월드컵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부실장님 픽 반지ㅋㅋㅋㅋㅋ
원래 반지를 잘 착용안하고 다녀서 안할려고 했지만 반지끼면 왜 불편했는지 피부가 이상해졌는지 몰랐던 부분과 반지 사이즈 고민스러웠던 부분들 친절히 잘 상담해주시고
반지 선택하는과정에서 결정장애가 있어서 많이 고민하고 했지만 끝까지 친절하셨어요~
안할려고 했다가 막상 할까하면 고민스러운게 당연한거라고 궁금한거 다 물어보시라고 믿고 진행해도 된다고해주시고~
저희 예쁘고 친절한 단비 부실장님 믿고 진행하기로 하고 반지 계약했어요~
안하기로 했지만 막상 계약하니깐 빨리 반지나오는날만 기다려져요~~
매장 나갈때도 믿고 계약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해주시고ㅠㅠ 제가 더더더더더 감사해요!!!!
변덕쟁이 고민쟁이 결정못하는 저를 담당하셔서 힘드셨을텐데ㅠㅠ 우리 이제 쭈우우우우우욱 함께가요> <*
저희 반지 너무 예쁘죠~~ 색은 같이 로즈골드로 맞췄어요 느낌비슷하게~